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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벌금 2025년 처벌 기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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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동주 작성일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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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벌금 2025년 처벌 기준은


음주운전벌금



2025년 음주운전벌금 기준?


2025년 도로교통법에 의하면 현재 음주운전벌금 기준은 혈중알코올농도수치입니다. 


그러나 최종 형량을 결정하는 데 있어 음주수치만 고려 대상이 되진 않습니다. 


① 초범인지 재범인지, ②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몇이었는지, ③ 단순음주운전인지 사고가 발생했는지 등의 사건 경위를 종합적으로 살펴봐야 합니다. 


초범이면서 어떠한 사고도 없이 단속 현장에서 잡혔다면 혈중알코올농도에 따라서 아래와 같은 처벌을 받게 됩니다.



0.03% ~

0.08% ~

0.2% ~

최대 1년 이하 징역 또는 최대 500만 원 이하 벌금

최대 2년 이하 징역 또는 최대 1000만 원 이하 벌금

최대 5년 이하 징역 또는 최대 2000만 원 이하 벌금

면허정지 100일

면허취소 1년

면허취소 1년



반복적인 음주운전 행위는 더욱 엄격하게 처벌됩니다.


2회부터 가중처벌 대상이 되며, 3회 이상 적발이거나 상습범으로 여겨지는 경우에는 최고 형량이 내려질 수 있습니다. 



0.03% ~

0.08% ~

0.2% ~

최대 5년 징역 또는 2000만 원 벌금

최대 6년 징역 또는 3000만 원 벌금

면허취소 2년


참고로 단순음주운전 적발이 아닌 인명사고까지 발생한 경우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서 유죄 판결되면



① 부상 시 1~15년 이하 징역 또는 1,000~3,000만 원 이하 벌금에, ② 사망 시 무기 또는 3년 이상 징역에 처해지게 됩니다.


음주운전벌금에 면허취소까지


특히 2025년부터는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경우, 재취득이 더욱 어렵게 되었습니다.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되면 최소 1년이 지나야 재취득이 가능합니다. 


해당 결격기간도 초범의 0.08% 적발 기준입니다. 


2회 이상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경우에는 면허 재취득 자체가 불가능할 수 있으며


취소 기간 또한 0.03%부터 최소 1년입니다 .


초범 재범 공통적으로 사고 발생 사안에서는 취소 기간이 1년씩 증가합니다. 




음주운전벌금 수위 낮추려면?


최대한 유리한 요소를 강조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음주운전으로 인한 벌금 수위를 낮추기 위해서는 먼저 초범 여부를 강조하는 것이 중요하며, 과거 교통법규 위반 이력이 없거나 운전 경력이 길다면 이를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제출해야 합니다. 


사고가 없었던 단순 음주운전이라면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음을 적극적으로 강조하고, 만약 사고가 있었다면 피해자와 원만한 합의를 이루고 합의서를 제출하는 것이 벌금 감경에 유리하게 작용합니다. 


반성문을 작성할 때에는 단순히 사과하는 것이 아니라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으며, 앞으로 절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아야 합니다. 


또한 단순히 말로만 노력하겠다고 하는 것이 아닌,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음주운전 방지 교육을 이수하거나 알코올 상담을 받았다는 증빙 자료를 제출하면 신빙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법원에서는 피고인이 재범 가능성이 낮고 개선 의지가 있다고 판단할 경우 감경을 고려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가족이나 직장 동료 등 주변인들의 탄원서를 통해 피고인의 평소 성실한 태도와 음주운전이 일탈적인 행동이었음을 입증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감형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는 개별적 사유를 찾아 이를 객관적으로 입증한다면, 벌금을 낮출 수 있습니다. 


사건 초기에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서 최종 형량이 달라지게  되니,


증거수집 절차부터 여러분 사안에 맞는 대응 전략을 찾아줄 경험 많은 변호사의 도움받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