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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중알코올농도0.2 가중처벌 시 형량과 대응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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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동주 작성일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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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중알코올농도0.2 가중처벌 시 형량과 대응 방법


혈중알코올농도0.2




음주운전은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으며, 특히 혈중알코올농도가 높을수록 처벌이 강화됩니다. 


그중에서도 혈중알코올농도 0.2% 이상인 경우는 가장 강력한 처벌이 적용되는 범주에 속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혈중알코올농도 0.2% 이상일 때의 법적 처벌 수위와 형량, 그리고 실형 가능성 등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혈중알코올농도0.2% 어떤 수치일까?


혈중알코올농도 0.2%는 매우 높은 수준의 음주 상태를 의미합니다.


법적 처벌 기준을 살펴보면, 주요 수치는 0.03%, 0.08%, 0.2%로 나뉩니다. 일반적으로 0.08%부터 높은 수치로 간주되며, 0.2% 이상은 상당한 양의 음주 후 운전한 상태로서 극도로 위험한 수준입니다.


이 정도의 혈중알코올농도에서는 신체적·인지적 기능이 심각하게 저하되며, 사고 발생 위험이 극도로 높아집니다. 따라서 법적 처벌 또한 더욱 무거워집니다.


혈중알코올농도 0.2%는 개인차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성인이 단시간 내 최소 소주 한 병(360ml) 이상을 섭취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수치입니다.




2. 혈중알코올농도0.2% 이상 시 법적 처벌


<초범>

0.2% 이상: 최대 5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 벌금 /  면허취소 1년


<재범 (10년 내 2회 이상 적발)>

0.2% 이상: 최소 2년 최대 6년 징역 또는 1000만 원에서 3000만 원 벌금 / 면허취소 2년



위 처벌 기준은 단순적발 기준이며, 가중처벌 사유(사고 발생, 인적 피해 등)가 추가될 경우 더욱 무거운 처벌이 내려질 수 있습니다.



3. 가중처벌 요건 및 형량 증가 요인은?


혈중알코올농도 0.2% 이상인 경우라도 단순 음주운전과 인명 피해를 동반한 음주운전은 처벌 수위가 다릅니다.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는 가중처벌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1) 음주운전으로 사고 발생

이 경우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경합되어 형량이 매우 높아집니다. 

상해 혐의가 있다고 인정될 경우: 최소 1년의 징역형에서 최대 15년의 징역형 또는 1000만 원에서 최대 3000만 원의 벌금형

피해자가 사망까지 이르게 된 경우: 최소 3년의 징역형에서 최대 무기징역


정확한 피해 규모 및 사건 경위에 따라 형량이 결정 되긴 하나, 실형 및 구속부터 피해야 하는 상황일 수 있습니다. 


(2) 상습 음주운전

음주운전 전력이 있을 경우 가중처벌이 적용되며, 특히 2회 이상 적발된 경우 징역형의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윤창호법 시행 이후, 상습 음주운전자는 최대 무기징역까지도 선고될 수 있습니다.


(3) 음주운전 도주 및 측정 거부 

사고 후 도주(뺑소니):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적용으로 1년 이상의 유기징역 또는 500만 원 이상 3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선고 받을 수 있으며, 

음주측정에 정당한 이유 없이 응하지 않을 경우는 음주운전 처벌과 별개로 1년 이상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상 2000만 원 이하 벌금형이 내려집니다. 



4. 혈중알코올농도0.2 실형 피하기 위한 대응 방법 


혈중알코올농도0.2% 이상은 실형 가능성이 높은 중범죄 수준이므로 즉시 형사 변호사를 선임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건의 경위와 법적 대응 방법에 따라 실형을 피하거나 감형받을 여지가 있습니다. 


음주 측정 절차 위반 여부 검토하고 혐의를 피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법적 감형 사유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선, 음주 측정 절차에 위반이 있었는지 검토하고, 혐의를 피할 수 없는 경우라면 법적 감형 사유를 확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초범이라 하더라도 해당 수치는 무거운 벌금형이나 징역형이 선고될 가능성이 크지만, 동종 전과가 없다는 점은 유리한 양형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를 적극적으로 주장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법원에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 중 하나는 반성의 태도와 재범 가능성입니다. 


“한순간의 실수였으며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진정성 있는 내용을 강조하면서, 다음과 같은 조치를 통해 재범 가능성이 낮음을 입증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음주운전 예방 교육 이수: 도로교통공단의 음주운전 재범 방지 교육 수강 후 수료증 제출

알코올 상담·치료 이력 제출: 의료기관에서의 치료 기록을 증빙하여 재범 방지 의지 표현


특히 사고가 발생한 경우, 피해자와 최대한 원만한 합의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초기 수사 단계에서 합의금 지급 및 배상을 통해 피해자의 처벌불원서를 확보하여 제출하면, 이는 양형에 긍정적으로 고려될 수 있습니다.


또한, 보험을 통한 보상 가능성도 검토하여 피해 회복 조치를 강화하고, 실형 가능성을 줄이는 방향으로 협의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혈중알코올농도0.2% 이상은 만취 상태에 해당하는 중대한 음주운전 범죄로 간주되며, 초범이라도 실형 가능성이 높은 수준입니다.


따라서 초기 경찰 조사 단계부터 변호사와 상의하여 대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불리한 진술을 최소화하고, 감형을 받을 수 있는 양형 사유를 적극적으로 주장해야만 형량을 낮출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