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주 매거진MAGAZINE

칼럼

음주운전 자기부담금 최대 2억? 사고 시 보험에 의존하면 안 됩니다

법무법인동주 작성일26-05-12
본문
음주운전 자기부담금 최대 2억


“2022년 7월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개정으로 주취 상태에서 교통사고를 낸 후, 보험처리 진행 시 최대 2억원의 음주운전 자기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경력 11년의 음주운전 변호사 조원진이라고 합니다.


10년 동안 정말 다양한 음주 사건을 파헤치다 보니 어떤 변수가 생기더라도 즉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습득하게 되었는데요. 


여러분은 교통사고가 발생했을 때 가장 먼저 누구에게 연락을 하실 건가요?


상황에 따라 다를 수는 있지만, 대부분은 보험사를 가장 먼저 찾게 될 것입니다.


보험 할증이라는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피해 보상이나 사후 발생할 수 있는 복잡한 법적 절차를 대신 처리해준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가장 현실적인 선택지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모든 교통사고가 보험처리만으로 쉽게 해결되는 것은 아닌데요.


대표적으로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있습니다.


물론 음주운전 사고에서도 보험처리가 가능하긴 합니다.


다만 이는 가해자가 아닌 사고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한 장치로서 기능한다는 점을 분명히 이해하셔야 합니다.  


I 음주운전 사고 자기부담금이란?


음주운전 사고에서 자기부담금이란 보험 가입자가 주취 상태에서 사고를 일으켰을 때 수리비 등 손해액 일부를 보험사가 아닌 가입자 본인이 부담하는 비용을 의미합니다. 


보험사가 모든 사고 피해를 보상한다면 가입자 입장에서는 사고 방지를 위해 노력할 이유가 없는, 즉 도덕적 해이가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자기부담금 제도가 도입된 것인데요.


과거에는 음주운전 가해자에게 자기부담금으로 대인 I에 대해서는 피해자 1인당 1천만 원, 대물에 대해서는 1건당 5백만 원이 부과되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2018년 음주운전 근절을 목적으로 도로교통법 개정이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관련 사건사고가 발생하자, 정부는 보험 제도 개편 작업에 돌입하게 됩니다.


2022년 7월부터 시행된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개정이 바로 그 결과물이었죠.


그렇다면, 법개정으로 인해 음주운전 사고 자기부담금에는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요? 쉬운 이해를 돕고자 표로 정리해드리겠습니다.


구분

법개정 전

법개정 후

대인배상 I(1인당)

1천만 원

1억 8천만 원

대물배상(1건당)

5백만 원

2천만 원

합계

1천 5백만 원

2억

 ※ 대인배상 I : 교통사고로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하거나 사망하게 했을 때 발생하는 손해배상 책임을 보상해주는 보험으로,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에 따라 가입이 의무화된 책임보험을 의미합니다.


네, 맞습니다. 음주운전 보험처리를 진행하면 최대 2억 원의 자기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결국 음주운전 가해자는 사고로 인해 발생한 피해 보상액 대부분을 직접 부담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I 자기부담금 냈다고 형사적 책임은 면책되지 않습니다


음주운전 자기부담금을 해결하신 분들 중에서 일부는 이런 생각을 하시기도 합니다.


“사고 책임을 다했으니 더 이상 걱정할 필요는 없겠지”


이는 매우 위험한 착각입니다. 음주운전 교통사고 가해자에게는 자기부담금과 같은 민사적 책임뿐만 아니라 형사적 책임이 별도로 발생하기 때문이죠.


2026년 기준으로 음주운전 사고를 낸 운전자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또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에 의거하여 다음과 같은 형사처벌을 받게 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 음주운전 사고 처벌 수위

▶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적용 시 : 5년 이하의 금고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


▶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적용 시 : 1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상 3,000만 원 이하의 벌금


I 음주운전 자기부담금 관련 FAQ


Q1. 물적피해 5백만 원에 피해자가 2주 상해를 입었다면, 얼마의 자기부담금이 나올까요?


A1. 자기부담금은 구체적인 보험 약관이나 손해 규모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관련 정보를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단정적으로 ‘얼마입니다’라고 말씀드리긴 어렵습니다.


Q2. 음주운전 사고로 납부한 자기부담금보다 피해 배상액이 적으면 환급 가능한가요?


A2.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납부한 자기부담금보다 실제 피해 금액이 적다면 보험사를 통해 환급 신청 가능합니다.


I 음주운전 교통사고 발생했을 때 대응법


앞서 소개한 내용을 잘 따라오셨다면, 음주운전 중 교통사고 발생 시 형사적 및 민사적 책임이 뒤따른다는 사실을 이해하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앞으로 어떻게 대응해야 모든 문제를 원만히 해결할 수 있을까요? 관련 분야 전문가로서 몇 가지 팁을 간단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① 합의와 보험처리, 어떤 선택이 유리한지 판단해야 합니다


음주운전 사고에 빠질 수 없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합의입니다.


합의를 통해 증명되는 ‘피해 회복을 위한 노력’과 ‘피해자의 처벌불원 의사’는 형사적 책임을 크게 낮춰주는 양형 요소에 해당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합의를 진행할 때 민사상 이의 제기를 하지 않겠다는 내용을 포함하는 ‘부제소 합의’가 함께 이루어진다면 사건을 해결하는 데 있어 보다 더 수월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는데요.


문제는 합의가 보험처리와는 달리 금액 산정에서 있어 명확히 정해진 기준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때문에 실무에서는 사실상 협상 능력에 따라 합의금이 결정된다는 말이 통용될 정도이죠.


물론 보험처리를 선택하더라도 합의 자체는 별도로 진행해야 합니다. 다만 보험처리를 진행하게 되면 보험금이나 자기부담금을 통해 이미 배상된 범위에 대해서는 합의에서 제외되는 편이죠.


결국 피해 보상 범위와 향후 분쟁 가능성 등을 함께 고려했을 때 합의와 보험처리 중 어느 쪽이 더 유리할 것인지, 또는 두 개 모두 적절히 활용할 것인지 신중히 결정해야 합니다.


합의금으로 얼마를 제시해야 할지 고민된다면? (클릭 시 이동)


② 양형자료를 준비해야 합니다


합의 또는 보험처리와는 별개로 법원의 판결에 영향을 주는 양형자료를 추가로 준비해야 합니다.


특히 법원은 음주운전 사건에 대해 ‘이 사람이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는가’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려고 할 겁니다.


따라서 잘못된 선택으로 인한 결과에 대해 진심으로 뉘우치고 있다는 점, 그리고 같은 문제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실질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는 점 등을 입증하는 자료를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양형자료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계시나요? (클릭 시 이동)


음주운전 변호사 전문상담 받아보기


음주운전 자기부담금이나 사고 대응 관련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1522-3394를 통해 성공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 법무법인 동주 성공사례 보러가기 >


주취 상태에서 단독사고 냈지만 벌금형 선처 받은 사례 (클릭 시 이동)


음주2진 재범, 만취 상태에서 접촉사고까지 냈지만 실형 피한 사례 (클릭 시 이동)


음주운전 인피사고 의뢰인, 벌금형으로 사건 종결 (클릭 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