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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전과3회 실형 피할 수 있을까? 효과적인 대응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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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동주 작성일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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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전과3회 실형 피할 수 있을까? 효과적인 대응 전략


음주전과3회



1. 음주전과3회, 처벌 수위는?

대한민국 도로교통법은 음주운전 재범에 대해 엄격한 처벌 기준을 두고 있습니다.


특히, 10년 이내에 2회 이상 적발될 경우 가중처벌 대상이 되며, 혈중알코올농도에 따라 처벌 수위가 달라집니다.


음주운전 전과 2회 이상 시 기본 처벌 기준

혈중알코올농도 처벌 운전면허

0.03% 이상 최대 5년 이하 징역 또는 최대 2,000만 원 이하 벌금 면허취소 2년

0.2% 이상 최대 6년 이하 징역 또는 최대 3,000만 원 이하 벌금 면허취소 2년


이는 단순 적발 기준이며, 사고 발생, 음주측정 거부 등 추가 요소가 있을 경우 더욱 강한 처벌이 내려질 수 있습니다.


특히 음주운전 전력이 3회 이상일 경우, 법원은 이를 상습적인 범죄로 간주하여 실형을 선고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실제 재범 간격이 짧고, 이전에 경고성 처벌을 받았음에도 다시 적발된 경우라면, 구속 수사가 이루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단순한 벌금형이 아닌, 집행유예를 목표로 전략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벌금형, 집행유예 선처를 위해 중요한 요소는?


음주전과3회 이상일 경우, 법원은 이를 상습적인 음주운전으로 간주하여 실형을 선고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하지만, 사안에 따라 벌금형이나 집행유예를 받을 수도 있기 때문에, 이를 위해서는 몇 가지 중요한 요소들을 충분히 준비하고 법원에 설득력 있게 제시해야 합니다.


1) 진심 어린 반성 태도

법원이 음주운전 사건을 판단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하는 요소 중 하나는 피고인이 얼마나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는지입니다.


이를 증명하기 위해서는 반성문과 탄원서를 직접 작성하여 제출해야 합니다. 


반성문에는 음주운전이 왜 발생했는지, 당시의 상황이 어땠는지, 그리고 현재 얼마나 깊이 반성하고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서술해야 합니다. 또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와 실천 방안을 포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재범 방지 노력 입증

음주운전 전과가 여러 차례 있는 경우, 법원은 피고인이 다시 음주운전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명확한 근거를 제시해야만 선처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음주전과3회처럼 재범 횟수가 많을수록 이 점이 중요합니다. 


음주를 자제하기 위한 노력(예: 금주 서약, 금주 앱 활용 등)을 증빙할 수 있다면 법원의 신뢰를 얻는 데 도움이 됩니다.




3) 사회적, 경제적 요소를 반영한 개인적 사정 


만약 피고인이 가정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고, 실형을 선고받게 될 경우 가족이 극심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하게 된다면, 이를 법원에 적극적으로 어필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가족의 탄원서, 직장 상사의 진정서, 경제적 상황을 설명하는 자료(급여 명세서, 재산 현황 등)를 함께 제출할 수 있습니다.


음주운전이 발생하게 된 경위가 불가피했던 경우(예: 응급 상황 등)혹은 이로 인한 경제적인 불이익 등을 법원에 설득력 있게 설명하면, 처벌 수위를 낮출 가능성이 있습니다.



음주운전 전과가 3회 이상인 경우, 실형 선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초기부터 전략적인 법적 대응이 필요합니다.


법률적 절차를 정확히 이해하고 최대한 유리한 방향으로 변론을 이끌어가야 하며, 


재범 기준, 음주운전 당시의 정황, 법원의 판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벌금형 또는 집행유예 가능성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수립해야 합니다.


이러한 자료들이 충분히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재판을 진행하면, 재판부가 피고인을 불리하게 판단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관련 경험을 보유한 변호사에게 사건 초기부터 법적 자문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음주전과3회 실형을 피한 사례

<사건 개요>

의뢰인은 과거 음주운전으로 세 차례 처벌을 받은 상태였으며, 이후 차량을 처분하고 운전을 자제해 왔습니다.


그러나, 가족 모임 후 긴급한 상황에서 부득이하게 운전하게 되었고, 음주 사실이 적발되었습니다.


이미 전과가 3회였기에, 법정형 중에서도 실형 선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었습니다.


<변론 전략>

변호인(조력자)은 의뢰인의 음주운전 전력 중 일부가 상당히 오래된 점에 주목했습니다.


3회 중 2회는 20년 전에 발생한 사건이었으며, 현행법상 재범 기준(10년 이내 재적발)에 해당하지 않음을 강조

최근의 음주운전이 혈중알코올농도가 처벌 기준을 근소하게 초과한 수준이었다는 점을 변론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의뢰인이 깊이 반성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양형자료로 제출

이러한 정상참작 사유를 바탕으로 변론한 결과,

법원은 실형 대신 집행유예를 선고하였습니다.




음주전과3회 이상인 경우, 법원이 상습성을 인정하여 실형을 선고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따라서, 사건 초기부터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