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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삼진아웃 이진아웃 현재 상황에서 형사 행정 대응 방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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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동주 작성일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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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삼진아웃 이진아웃 현재 상황에서 형사 행정 대응 방안은?

음주운전삼진아웃


‘음주운전삼진아웃’ 시대는 지났습니다


과거에는 음주운전삼진아웃이라는 제도가 널리 알려져 있었습니다. 


이는 음주운전으로 3회 적발되었을 때 강력한 처벌을 가하는 방식으로, 상습 음주운전자의 재범을 억제하는 목적이었는데요. 


하지만 최근에는 이진아웃, 즉 두 번째 음주운전 적발부터 실형 가능성이 생기는 상황입니다.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인해 법원이 재범자에게 훨씬 무거운 형사처벌을 내리는 경향이 짙어졌고, 실제 징역형이 선고되는 사례도 상당수입니다.


그렇다면 지금의 법적 상황에서 음주운전 재범자가 어떤 대응을 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1. 음주운전삼진아웃, 이제는 더 이상 기준이 아니다


음주운전삼진아웃 제도는 과거에 3회 이상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은 이들이 다시 적발되었을 때 적용됐던 형사처벌 체계였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2회 적발(이진아웃)만으로도 상당히 무거운 형사처벌이 내려지며, 초범과 비교했을 때 형량 차이도 매우 큽니다.


재범 음주운전 형량 판단 기준


혈중알코올농도 수치: 수치가 높을수록 법원은 중형을 선고합니다.


사고 여부: 단순 적발이 아닌, 사고를 동반한 경우 특히 인적 피해가 발생했다면 실형 가능성이 커집니다.


전과 및 재범 가능성: 전력 횟수, 재범 간격, 반성 태도에 따라 형량이 가중됩니다.




실제 처벌 수위 예시



음주수치

형사처벌

0.03% 이상

1~5년 징역 또는 500~2000만 원 벌금

0.2% 이상

2~6년 징역 또는 1000~3000만 원 벌금



이처럼 음주운전삼진아웃이라는 말은 이제 법적 현실과 맞지 않으며, 두 번째 적발부터 실형이 선고될 수 있는 구조로 변화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재범이 확정되었을 경우, 초기부터 형사전문 변호사의 조력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2. 선처 사례: 0.2% 수치로 적발된 재범, 실형 위기에서 벌금형으로


법무법인 동주에서는 혈중알코올농도 0.2%로 재범이 적발된 의뢰인을 대리한 바 있습니다.


해당 의뢰인은 9년 전 음주운전 전력이 있어 음주운전삼진아웃 기준상 과거라면 실형 선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당시 변호인의 전략적 대응을 통해 벌금형(1,000만원) 선처를 받아냈습니다.


사건 개요

이전 전력: 9년 전 벌금형 및 면허취소


이번 적발: 0.2% 이상 고수치


법원 판단: 실형 선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동주의 조력

재범 간격이 길다는 점을 강조 (9년)


반성문 및 음주 치료 프로그램 이수 계획을 제출


가정의 생계 유지 책임 등 사회적 사정을 적극 소명


탄원서 5건 이상 제출, 깊은 반성과 향후 재범 방지 노력 강조



결국, 재범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실형을 면하고 벌금형으로 사건을 마무리했습니다. 


해당 사례는 지금과 같이 음주운전삼진아웃 제도가 아닌 시대에서 조력자의 전략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줍니다.



3. 징역형 위기 시 구제 받을 수 있는 대응 방안


현재는 이른바 음주운전삼진아웃 대신 이진아웃 체계가 현실이기 때문에, 2회 적발부터도 징역형 선고 가능성이 충분히 존재합니다.


하지만 사건의 특성과 피고인의 반성 정도를 충분히 소명하고, 구체적인 재범 방지 계획을 입증한다면 구제의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유리한 양형 자료 및 전략


1) 재범 방지 계획 수립

알코올 의존도 검진 결과 및 상담 치료 이수 계획서 제출


2) 사회적 책임 및 선처 호소

직장, 가족 등으로부터의 탄원서 확보

생계 유지자, 자녀 양육 책임 등 구체적인 사회적 역할 강조


3) 반성 태도 입증



특히 음주운전삼진아웃 이진아웃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재범 가능성이 낮음을 입증하는 것입니다.


법무법인 동주는 이와 같은 전략 수립부터 관련 자료 준비까지 전문적인 조력을 통해 징역형 구제를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이진아웃 시대, 전략적 대응이 생사를 가릅니다


지금은 더 이상 음주운전삼진아웃이라는 용어가 현실에 맞지 않는 시대입니다. 


두 번째 음주운전 적발만으로도 실형을 받을 수 있는 현실 앞에서, 과거의 법적 인식으로 대응한다면 중형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사건 초기부터 전문 변호인의 조력을 받아 적극적인 방어 전략을 세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법무법인 동주는 수많은 음주운전삼진아웃 또는 재범 사건의 형사 방어 경험을 토대로, 최선의 결과를 도출해 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음주운전삼진아웃이라는 단어는 이제 과거의 제도입니다. 


지금의 법률은 재범에 대해 훨씬 엄격하며, 이진아웃 체계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전략이 필요합니다. 형사·행정 대응이 필요하시다면, 법무법인 동주가 함께 하겠습니다.